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케이르안 라 모니크 (문단 편집) === 외전 === 제국 밖으로 추방당한 [[지은 그라스페 데 제나|지은]]을 관리하는 임무를 맡게된다. 처음에는 티아가 회귀 전 겪은 고생의 원흉이 지은이라고 생각해 차갑게 대우하였으나, 그녀가 악인은 커녕 가족과 헤어지고 트라우마에 시달리는 평범한 사람에 불과하다는 걸 깨닫고 당황해한다. 케이르안 역시 회귀 전의 비극에서 책임이 있다는 걸 생각하면 딸 티아를 살려주고 제나 공작의 역모 진압에 큰 공을 세웠음에도 불구하고, 본인을 변호할 기회마저 박탈당하고 억울하게 제국에서 추방된 지은에게 아리스티아처럼 감사인사도 없이 악인으로 대하는 건 논란의 여지가 있다.[* 더군다나 지은은 어찌보면 본인이 그토록 사랑했던 아내인 제레미아의 포지션이였기 때문에 내로남불격이기도 하다.] 그래도 지은의 본모습을 보고 태도가 누그러져서 5년 뒤에 자유를 주겠다고 맹세하며 지은을 배려해준다. 그 모습에 지은도 루블리스에 대한 증오, 아리스티아에 대한 열등감을 모두 버리고 자신만을 위한 삶을 살아가겠다고 맹세한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